전남 장흥군은 전날 ㈜다솔이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자 백미 10kg 300포(시가 7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다솔은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1호 입주 기업으로 지난 2012년 장흥군 인재육성장학금 5000만 원, 2017년 쌀 600포, 2018년 쌀 300포·삼계탕 1,678팩, 2021년 긴급구호비 2000만 원, 저소득층 재래식화장실 개보수비 500만 원 기탁 등 꾸준한 사회 공헌을 이어 오고 있다.
㈜다솔 강승봉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인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순 군수는 “한결같은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장흥/ 이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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