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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제6차 상생위로금 지역사랑상품권 지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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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제6차 상생위로금 지역사랑상품권 지급돼야”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11.05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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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예산안
지역화폐 1조 522억에서 2403억으로 77.2% 삭감
자영업자•소상공인 반발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이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을 증액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공]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이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을 증액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공]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은 최근 제주에서 열린 ‘2021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6차 상생위로금과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증액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성명에서 황 회장은 “일상회복은 곧 지역경제 활성화”라고 말했다.

이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제6차 상생위로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6차 상생위로금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획재정부가 2022년 예산안에 지역화폐 지원예산을 올해 1조 522억원에서 2403억원으로 77.2%를 삭감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반발하고 있다”며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을 증액해 무엇보다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성명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6차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제안한 상황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가 지방정부 입장을 대변키 위해 전국민 상생위로금 지급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예산 증액을 요구한 것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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