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 소재의 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43명 추가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에서 전날 4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23명이며 이중 병원 종사자가 11명, 입원 환자가 112명이다.
이 병원은 최초 환자 발생 이후 동일집단 격리를 하고 전체 인원 311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확진자 외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3일 간격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확진자 중 접종 완료자 비율에 대해서는 역학 조사가 진행중이며 대부분 돌파 감염 사례로 파악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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