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문화재단은 2021 가을 기획 공연 ‘Aㅏ~산산한 가을 힐링 버스킹’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가을 기획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 제공 및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아산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은행나무길 일원, 온양온천역 광장, 천안아산역 일원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는 아산시 대표축제인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소개하는 전시와 함께나도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 등 소소하지만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아산시민들에게 선물했다.

오세현 이사장은 “재단의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아산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가을 기획공연의 전체 내용은 아산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재시청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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