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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715명…위중증 425명·사망자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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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715명…위중증 425명·사망자 18명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11.09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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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15명으로 집계됐다.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15명으로 집계됐다.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내 코로나19 재확산과 위중증 환자 급증이 우려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15명 늘어 누적 38만340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43명 줄어들었지만 위중증 환자 역시 늘고 있는 추세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난 425명으로 관련 집계가 시작된 국내 최다치인 지난 8월 25일의 434명에 근접한 수치다.

최근 1주간 위중증 환자 수를 일별로 보면 378명→365명→382명→411명→405명→409명→42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18명으로 누적 사망자수는 총 2998명, 평균 치명률은 0.78%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698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2667명→2482명→2343명→2247명→2224명→1758명→1715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659명, 경기 524명, 인천 110명 등 수도권이 총 1293명으로 76.1%를, 비수도권은 경남 76명, 충남 60명, 경북 48명, 부산 46명, 대구 43명, 대전 24명, 전남·강원 각 21명, 제주 20명, 충북 17명, 광주·전북 각 11명, 울산 4명, 세종 3명 등 총 405명으로 23.9%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 줄어든 17명이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서울에서 중복집계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2명을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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