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19일 총3회 권역별 ‘주민과의 대화’ 개최
민선7기 주요정책·현안 공유, 질의답변
민선7기 주요정책·현안 공유, 질의답변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그동안 코로나로 보류됐던 '주민과의 대화'를 재개하고 현장소통 행보에 재시동을 걸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10일부터 19일까지 ‘2021 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민선7기 3년간의 주요 정책 및 성과,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한다.
27개 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10일 오후3시(송파병 권역: 거여1·2동,마천1·2동,오금동,가락본동,가락2동,문정1동,장지동,위례동) ▲12일 오전10시30분(송파갑 권역:풍납1·2동,방이1·2동,오륜동,송파1·2동,잠실4·6동) ▲19일 오후2시(송파을 권역:석촌동,삼전동,가락1동,문정2동,잠실본동,잠실2·3·7동) 총 3회 진행한다.
동별 50명씩, 80분간 진행되며, 회차 당 약 500명의 주민들이 참석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입장한다.
행사에서는 문화공연을 비롯해 지역발전에 힘쓴 유공구민 표창수여식이 함께 열린다. 또 박성수 구청장이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을 브리핑하고, 주민들이 구정에 대해 의견을 제안, 박 구청장이 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질의·답변 시간도 마련된다.
구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모인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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