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천교사거리에서 보행자와 버스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6시 54분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남천교사거리에서 광역버스가 길을 지나던 보행자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인 보행자는 두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버스가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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