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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조례 개정·집행부 협의 인권 향상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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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조례 개정·집행부 협의 인권 향상 최선 다할 것"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1.11.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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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노동자 인권 관련 간담회
최병일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안양시의회 제공]
최병일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안양시의회 제공]

최병일 경기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이 공동주택 미화노동자들의 인권과 관련된 주제로 전날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 위원장, 이은희, 이채명, 윤경숙 의원을 비롯해 집행기관, 경기중부아파트 노동자협회, 안양군포의왕과천 비정규직센터 관계자 및 공동주택 미화노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악한 휴게시설과 고령노동자 고용안전 문제 등 미화노동자의 인권을 중시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시의회와 관계공무원은 해당 문제의 대해 고충처리반 운영, 공동주택 보조금 관련 가점 제도 등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 위원장은 “미화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상황을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향후 시의회 차원에서도 조례 개정 및 집행부와 협의해 미화노동자의 인권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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