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대불국가산업단지 고용위기 극복 및 취업장려금 지원 사업’이 선정돼 국비 4억 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영암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관내 지역에서 이직이 예상되는 근로자들에게 직무능력 교육, 취업지원서비스, 맞춤형 컨설팅,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조선업체 근로자의 고용위기 해소에 기여하고 산업단지 맞춤형 취업지원조직을 구축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은 이달 사업 홍보를 시작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해 나갈 계획이며 인력 모집부터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전과정에 걸쳐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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