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관리‧이불용액‧자본시설 유지관리비 비율 등 높은 평가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최근 행정안전부 ‘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13개 지표 중 체납관리 비율, 이불용액 비율, 자본시설 유지관리비 비율 등 효율성과 계획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900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재정분석 평가를 통해 지자체 재정운용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계획적인 예산편성은 물론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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