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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찬술 의원 “시민 약속사업 추진 저조”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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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찬술 의원 “시민 약속사업 추진 저조” 질타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11.11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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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술 대전시의원 [대전시의회 제공]
김찬술 대전시의원 [대전시의회 제공]

김찬술 대전시의원이 11일 정례회 과학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선7기 시민 약속사업의 진행률 저조에 대해 질타했다.

김 의원은 과학산업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언급하며 “대전-세종 상생 협력 대세밸리 조성 추진율이 8%이고 스마트철도 융복합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은 36%정도 추진하다가 철도산업의 높은 진입 장벽으로 폐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덕특구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은 15%, 남북과학기술자 교류 및 연구기관 간 합작 사업은 11%를 추진하다가 정치적 상황으로 폐기했다”면서 “수소충전소 인프라확대는 41%진행 중이고 도시전역 꿈나무 과학 멘토 파견이 25% 추진, 빅데이터시스템구축만 70% 추진 중”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렇게 저조한 이유에 대해 “대세밸리 조성과 관련해 대동·금탄지역에 산업단지 조성을 LH에서 추진하다 도시공사로 사업 주체가 바뀌고 이런식으로 지연되는 것”이라며 “초기에 사업주체를 여러 곳을 모색하고 좋은 조건을 고려해 추진했다면 정상 추진이 가능할 것”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선7기 시민 약속사업 추진을 위해 세심하고 진취적으로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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