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성남1)은 11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한국도자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에서 운영하는 박물관‧미술관의 적극적인 소장품 확보 노력을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도자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미술관의 소장품 현황과 관련해 “국보‧보물급이 아니더라도 도민분들에게 감동을 줄 만한 다양한 소장품이 많아야 한다”며, “소장품이 부족한데도 확보하려는 노력을 왜 적극적으로 하지 않느냐”고 질책했다.
또 “우리 위원회 소관 공공기관인 경기문화재단 소속 박물관‧미술관과 일정기간 소장품을 대여하거나 교류해 전시하는 방법이나 뜻있는 분들로부터 기증을 유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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