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1동 취약계층에 전달
가수 영탁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는 최근 충남 보령시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365kg(12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영탁이 딱이야’는 영탁의 공식행사 개최 지역을 방문해 ‘새마을금고 모델 MG맨 영탁과 함께하는 365일 쌀앙해’ 기부 릴레이를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영탁은 지난 13일 ‘보령 해저터널 개통 기념 TV조선 상생 콘서트 축제’에 사회자로 참석했으며 대구 동구, 강원도 양구군, 서울시 광진구에 이어 보령에서도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게 됐다.
‘영탁이 딱이야’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탁이 받은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되돌려 드리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보령시새마을금고를 통해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과 한 부모 가정 등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영옥 대천1동장은 “서해안 관광의 중심이 될 보령 해저터널 개통이라는 뜻깊은 행사와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눠주신 사랑과 희망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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