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의정활동으로 행정사무감사 관련 의견’ 청취
인천 동구의회는 최근 11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며, 찾아가는 현장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동 자생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동구 각 동 자생단체장과의 소통을 통해 관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사항 및 행정사무감사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동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12일 송림3·5동까지 각 동의 주민자치회장을 비롯 자생단체장들과 구의원은 현안 및 건의사항 지역발전방향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했으며 행정구역개편에 대한 의견, 관내 재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의 애로사항 등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연 의장은 “위드코로나 전환과 함께 주민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계획하게 됐다”며 “여러 의견들을 곧 있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활용하고, 건의사항 또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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