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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고시원·성북구 병원서 집단감염…5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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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고시원·성북구 병원서 집단감염…55명 확진
  • 임형찬기자
  • 승인 2021.11.15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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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고시원과 성북구 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영등포구 고시원과 성북구 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고시원과 성북구 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5일 서울시는 이 두 집단감염 관련으로 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고시원 거주자 1명이 지난 13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다른 거주자 9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는 역학조사에서 확진자들이 주방과 샤워실, 화장실을 함께 사용하고 흡연을 하며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성북구 병원에서는 종사자 1명이 11일 처음 확진된 뒤 다른 종사자 1명과 환자 18명, 간병인 25명 등이 잇달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45명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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