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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시설관리공단,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발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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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시설관리공단,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발전 이끈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11.15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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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코로나 극복 위한 인력·시설지원 큰 기여
‘Thanks to 캠페인’ 주민의견 듣고 환경정화·나눔 봉사
사랑의 쌀 나눔행사. [송파공단 제공]
사랑의 쌀 나눔행사. [송파공단 제공]

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은 지난 1년간 지역주민과 함께 코로나 극복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로 운영된 송파구체육문화회관은 총 10만 700명을 접종하며 그 역할을 다했다.

또한 공단은 백신접종 지원을 위해 연인원 5470명의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시설과 인력지원을 통한 코로나 극복에 큰 기여를 했다.

성공적으로 백신접종 업무를 마친 공단은 이달부터 체육문화회관, 산모건강증진센터, 여성경력이음센터, 생활문화대학을 순차적으로 재개관하여 송파주민의 빠른 일상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나등급)’를 받았다.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주요성과를 5등급(가등급~마등급)으로 분류해 측정하는데, 공단은 조직·인사관리, 윤리경영, 인권경영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의 공공성을 강조한 봉사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만점을 받아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단의 안전경영이 성과를 거두었다.

공단은 혁신성과 창출, 경영시스템 고도화, 조직문화쇄신 등을 통한 2022년 최우수(가등급) 달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Thanks to 캠페인'. [송파공단 제공]
‘Thanks to 캠페인'. [송파공단 제공]

이와 함께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Thanks to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 직원 30여 명이 성내천, 공영주차장 등을 방문해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주민들의 의견을 통해 도출한 문제점을 개선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5일에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우리동네 환경정화 활동은 1차 장지동, 2차 풍납동 유수지 일대에 이어 세 번째로 공단 임직원 55명이 참여해 마천동 거주자우선주차 구획 일대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각종 오물을 수거했다.

이뿐만 아니라 탈프라스틱 실천운동,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에코플로깅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코로나 극복 응원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열어 송파둘레길 벼농사 체험장에서 수확한 쌀 300kg(4kg 75포)을 장지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마천1동 주민센터에 도정 쌀 200kg(4kg, 50포)을 전달했으며, 지속적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가정 지원 등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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