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봉 의장 “행감, 예산안 등 중요 안건 꼼꼼하게 살펴야”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는 내달 23일 39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갑봉 의장은 전날 개회사에서 “제2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 예산(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논의되는 만큼 꼼꼼하게 살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구민들께서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적 회복을 위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의회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제2차 정례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처리,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및 내년도 예산(안)심사 등 중요 안건이 처리된다.
이틀간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심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행정사무 감사, 12월 3~8일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후 22일과 23일 제4, 5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 및 답변을 듣는 것으로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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