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리조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폐광지역 4개시·군(정선·태백·영월·삼척) 지역상가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원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관광객 증가 기대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정태영삼 맛집 방문 인증 프로모션’을 확대해 ‘정태영삼 지역상가 영수증 인증 프로모션’으로 변경 실시 하기로 했다.
이벤트는 하이원 리조트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상가 이용 후 리조트 투숙객에게 발송되는 안내문자 또는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영수증만 인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하이원리조트는 추첨을 통해 매달 선발된 총 10명의 고객들에게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박승렬 마케팅실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이 생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 대상 업체를 확대했다”며 “하이원에서 소중한 추억도 쌓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음식도 즐기며 기억에 남을 여행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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