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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순 경기도의원, 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개방 따른 지원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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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순 경기도의원, 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개방 따른 지원 방안 모색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11.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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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순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심규순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더민주·안양4)이 좌장을 맡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개방에 따른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가 전날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도와 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관악수목원 전면개방에 따른 수목원 인프라 현황을 되짚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양주 선임연구위원(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은 수목원의 가치와 역사를 설명하고 수목원의 환경, 교육, 문화적 가치와 방향성을 강조했다. 이어 안양시의 부족한 정원 조성을 지적하고 관악수목원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

토론자로 나선 장원구 부회장(안양예술공원번영회)은 관악수목원 활성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신 위원장(안양예술공원번영회 비상대책위)은 관악수목원의 훼손 구역 보수, 편의시설 개선, 보안 강화, 화재 예방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재정적 지원 등을 제언했다.

심 위원장은 “수목원이 지니고 있는 수목원 본연의 수목 보호기능은 물론 도민들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관계 기관과 논의해야 한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관악수목원에 대한 문제의식을 재고하고 추가적인 토론회를 통해 관악수목원 활성화 이슈를 이끌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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