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율 재고 실적 등 호평
경기 군포시가 최근 도가 주최한 ‘2020년 상수도업무 성과 평가’ 결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은 후 이번 경기도 상수도업무 성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잇따른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경기도 상수도업무 성과평가는 유수율 제고 실적, 재정건전화 노력, 상수도 보급률 증가, 노후관 교체실적, 수도시설 관리자 임명,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확보 및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조정 정책 및 예산운영 협조 등 총 9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군포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 2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있는 만큼 내년 하반기부터는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돗물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수도사업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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