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비례대표)은 최근 강동 주민들의 숙원 과제인 지하철 연장 사업과 관련 서울시와 도시철도공사로부터 구체적 현안 보고를 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진 의원은 서울도시철도공사 강동 고덕차량사업소를 방문해 5호선 하남선 복선 전철 건설사업과 8호선 별내선 복선 전철 건설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 서울시 교통정책과로부터 9호선 연장사업을 포함해 5호선, 8호선, 9호선 연장 사업의 그동안 경과와 이후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다. 특히 5호선 연장 추진 관련 강일 하남지역 지하철 운행 시차 단축 방안과 이에따른 추가 예산 등을 세부적으로 검토했다. 진 의원은 “5호선 연장이 경기도 하남시민만이 아니라, 서울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마련된 만큼 강동지역 시민들이 열차 시간 격차에 따른 차별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면서 “서울시와 경기도의 협력을 통해 강동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소요시간이 최소화될 수 있는 합리적 방안과 예산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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