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배양으로 창조적인 미래세대 육성
전남 구례군은 학교 4-H회원을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전날 중앙초등학교에서 굼벵이 키우기 체험키트 홍보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교 4-H 홍보물은 관내 초등학교 수요조사 결과 중앙·토지·광의·용방·중동초 등 5개교가 희망, 1~3학년 저학년 240명을 대상으로 4-H 홍보 리플릿과 체험키트를 제작·구입했다.
김순호 군수는 “학교 4-H회별 특성에 맞춘 수요를 반영한 과제활동 프로그램 개발, 학교 교육과 연계함으로써 농업의 미래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H는 ‘지(智, Head), 덕(德, Heart), 노(勞, Hands), 체(體, Health)’의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이념에 입각, 농심 함양과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발전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구례군 4-H는 본부, 청년, 학교 3개 조직으로 총22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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