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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원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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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원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300만원 기탁
  • 호남취재본부/ 이봉규기자
  • 승인 2021.11.18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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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가장 행복한 도시가 되길 기대”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모아 마련
광양시의회 최대원(가운데) 총무위원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광양시의회 제공]
광양시의회 최대원(가운데) 총무위원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광양시의회 제공]

최대원 전남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은 전날 시의회 총무위원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최대원 총무위원장은 이날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조금씩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로 지정 기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이 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이제 곧 연말인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조금마한 힘을 보태 다같이 이겨내보자는 생각에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된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돼 웃음이 넘치고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처장은 “의정활동에 사용하기에도 부족했을 활동비와 수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 준 최 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 2018년 제8대 광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비례대표로 당선, 2020년엔 광양시의회 후반기 총무위원장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이봉규기자
lbk022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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