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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320명 신규 확진…토요일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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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320명 신규 확진…토요일 '역대 최다'
  • 임형찬기자
  • 승인 2021.11.21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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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20명으로 집계됐다.
21일 서울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2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1일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에도 3120명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가 1320명으로 집계됐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9일)보다 53명 줄어들었지만 1주일 전(13일)    이로써 토요일 기준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일주일 만에 경신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1315명, 해외 유입은 5명이다.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11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952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470명,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6천919명이다.

지난 20일 검사 인원은 7만7590명으로 최근 보름간 평균 검사인원(7만5005명)에 웃돌았다.

이는 전날보다 2만3000명가량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약 1만6000명 늘어난 수치다.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집단감염 확진자는 전날 11명이 추가돼 누적 174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환자 92명, 종사자 30명, 보호자 26명, 간병인 22명, 가족 4명이다.

동대문구 시장에서도 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05명으로 늘었다. 

송파구 요양병원에서는 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14명이 확진됐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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