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날씨에 움츠러드는 건 비단 몸뿐만이 아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날씨에 외부로 그대로 노출되는 피부야말로 소리 없는 아우성을 지르고 있는 겨울이다.
기존에 하던 스킨케어 및 홈 케어 방식으로는 아무리 열심히 관리하더라도 피부 건조, 트러블, 잔주름, 노화 등 다양한 피부 질환 및 고민을 해결하기엔 무리가 있어, 피부과를 찾아오는 현대인들이 많아졌다.
겨울철 보습 및 영양 관리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피부관리는 매년 돌아오는 겨울철 대비에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겨울철 피부관리에 좋은 시술은 무엇이 있을까? 스킨부스터를 추천한다.
스킨부스터는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영양 가득한 약물 성분을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피부재생, 유·수분 밸런스, 잡티, 기미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술로 대표적인 스킨부스터로는 리쥬란힐러, 명품주사로 유명한 필로르가135 및 사이토케어, 엑소좀이 있다.
리쥬란힐러는 연어에서 추출한 DNA 성분을 피부 진피층에 주입해 피부 속 깊이 유효성분을 전달하며 동시에 콜라겐 재생까지 도움을 줘 복합적인 피부 고민에 도움을 준다.
필로르가135와 사이토케어 역시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 인체적합성이 높은 히알루론산, 미네랄, 아미노산, 효소 및 항산과 성분 비타민 등 농축된 유효성분으로 피부재생과 이른바 물광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스킨부스터다.
엑소좀 또한 줄기세포 배양액에서 분리된 성분으로 손상된 피부를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세포가 분비하는 세포 간의 상호 전달 물질을 사용함에 따라 손상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며, 항염 작용, 염증 치료 등 트러블, 넓은 모공 개선에 효과적이다.
[전국매일신문 칼럼] 김성진 청담 스케줄클리닉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