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 위원장, 최원준 부위원장 선출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김안숙)는 제310회 서초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허은 의원, 부위원장에 최원준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최종배, 장옥준, 이현숙, 오세철, 김익태, 박지남, 박지효 의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해 올라 온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심사할 계획이다. 서초구청이 구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471억이 증가한 7938억원이다.
허 위원장은 “서초에서 펼쳐질 사업 하나하나 마다 희망과 활력의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예산안 심의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위드코로나’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대비하는 ‘포스트코로나’를 함께 고려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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