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시 산건위,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조례안 등 심사
상태바
대전시 산건위,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조례안 등 심사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11.24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과학산업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1건, 동의안 2건, 예산안 1건 등을 심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시에서 제출한 대전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2022년도 대전시 예산안, 2022년도 대전시 기금운용계 획안이 심사됐고 의원들은 조례안 등에 대해 질의를 진행했다.

김찬술 위원장은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농장 공간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이 있는데 지역구별로 1 개소씩 어르신들이 식물재배 등 도시농업을 할 수 있는 공간제공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산업 종합계획 과 관련한 질의에서 “대전형 K-바이오 랩의 추진을 위해 명확하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광영 의원은 소외계층 주민활력 도시농업 교육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사업발굴을 잘한 것 같고 성과에 따라 도시농업 관련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시 전략사업과 관련해 “로봇, ICT 분야의 관련 조례제정 등 전략산업의 육성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윤종명 의원은 시설채소 스마트 팜 관련 “내년에 10개소를 계획하고 있는데 농가 상황 등을 파악해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과 관련 “타지역과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촌관광 등과 접목해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광복 의원은 이상기상 대응 사업에 대해 “자연재해에 안전한 시설물이 되도록 충분한 검토 후 진행해 주기 바란 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책사업 유치에 대해 “좋은 여건을 가지고도 국책사업 유치에 실패하는 것에 대해 전문적인 TF팀 구성 등을 통해 구심점을 확보하고 지금부터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수빈 의원은 식물활용 그린스쿨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실내공기정화와 관련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시민들이 많이 모 이는 도서관 등의 장소에도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에 대전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