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는 24일 군의회에서 제227회 정례회를 열고 환경과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유재철 의원은 “경유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위해 임계지역에 있는 공업사까지 가서 성능확인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 만큼 고한, 사북, 남면, 신동권역 주민들은 해당지역 공업사에서 성능확인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배왕섭 의원은 “정선군은 향후 관광산업을 주력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 청정환경 유지가 필수적인데 정선산업 폐기물 처리장 같은 환경적 위험요소가 큰 사업장이 자리잡을 시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해당시설이 들어오지 않게 법류적으로 면밀한 검토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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