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김선갑 구청장이 복지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자치구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지위 향상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단체장을 선정하고,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지난 2018년 취임이후 광진복지재단을 출범시켜 그물망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등 복지 발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와 구 차원의 처우 개선 사업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광진형돌봄SOS사업 ▲인생 이모작 50+ 정책사업 ▲임신부 맞춤형 가사 돌봄 및 광진맘택시 ▲시각장애인 쉼터ㆍ농아인쉼터 조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 포인트 신설 등은 지방자치단체 수범사례로 뽑히고 있다.

김 구청장은 지난 18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1년도 제1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도 단체장 부문 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광진구의 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의 사회복지 종사자들 모두가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해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유익한 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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