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서울시 2416번 시내버스가 신설돼 군자역~건대입구역을 경유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416번 버스는 중랑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해 상봉역(7호선), 장한로 일대, 장한평역(5호선), 군자역(5·7호선), 건대입구역(7호선)을 거쳐 삼성역(2호선)을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13~16분, 첫차는 4시30분, 막차는 오후 10시 40분이다.

정류소는 ▲군자교 입구 ▲능동사거리.군자역 ▲능동교회앞 ▲어린이대공원앞.세종대학교 ▲어린이대공원역.화양천주교회 ▲서울화양초등학교 ▲건대입구역사거리.건대병원 ▲건대입구역이다. 중곡1동, 군자동, 능동, 화양동, 자양4동을 지나는 노선이다.

구 관계자는 “2416번 버스 신설은 서울의 남북을 잇는 교통 중심지인 광진구의 대중교통 연계성을 높이고 구민의 이동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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