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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1일부터 30개 지자체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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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1일부터 30개 지자체로 확대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11.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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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부천·과천서도 서비스 개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30개 지자체로 확대된다. [경기도주식회사 제공]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30개 지자체로 확대된다. [경기도주식회사 제공]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30개 지자체로 확대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일부터 시흥, 부천, 과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천은 약 2000개 가맹점이 입점했으며 시흥은 1200개 가맹점이 배달특급과 함께 하고 있다. 인접한 두 지역의 시너지로 신규 회원 확보는 물론 지역 교차 주문도 예상된다.

과천의 경우 인구가 7만명에 불과하지만 안양, 의왕과 근접해 배달특급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1일 출시된 배달특급은 올해 총 30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공공배달앱의 롤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4만 3000여개 가맹점이 소비자를 만나고 있으며 회원 약 66만명이 착한소비에 동참하고 있다. 누적 거래액은 890억원을 돌파하며 소기 목표인 1000억원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지난 7월부터 화성 동탄 신도시에서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친환경’에도 앞장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3개 지역에서 시작한 배달특급이 올해 총 30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까지 함께해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흥, 부천, 과천이 함께한 만큼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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