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더민주·부천1)은 최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웰다잉 문화조성’의 필요성과 임종준비, 장례문화 관련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수칙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연구원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염 의원은 “웰다잉 문화조성이 필요한 이유는 누구나 자신의 남은 생애와 죽음을 대비해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노년기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 인생 전체의 행복을 좌우하는 만큼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 권리가 누구에게나 있다”면서 “도의회 차원에서 누구나 공평하게 누려야 할 존엄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적절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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