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는 30일 제260회 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했다.

구의회는 2021년도 제4차 추경 예산안을 11.52% 증액한 5881억1399만1000원 규모로 통과시켰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9일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시켰으며 2021년도 제2차 기금운용변경계획안도 33.2% 증가한 559억5996만7000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 등 상정된 일반안건 22건에 대해서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주요 안건은 ▲입양가정 지원 조례안(이삼남 의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수 의원)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오동환 의원) ▲산업재해 및 화재 시 인명보호를 위한 산소공급마스크 지원 조례안(서미경 의원)이 있다.

한편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집행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뒤 같은 달 8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에 나선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