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이 1일 코로나19 12월 방역대책에 대해 안내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영상을 통해 일상 회복 2단계로의 전환을 보류하고 4주간 특별방역대책이 오는 26일까지 시행된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특별방역의 핵심은 연령대별 추가접종”이라며 추가접종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60세 이상은 접종 완료 4개월이 지난 경우 의료기관 예약없이 방문 접종이 가능하다. 18세 이상은 접종 완료 5개월이 지난 경우, 사전 예약 후 12월 4일부터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6개월이 지난 구민은 12월 20일부터는 추가 접종을 받아야 방역패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 구청장은 “지금의 고비를 극복하고 완전한 일상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가 접종에 적극 참여바란다”며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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