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안양시, 산학관 네트워크 활성화 위한 협의회 열어
상태바
안양시, 산학관 네트워크 활성화 위한 협의회 열어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1.12.01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안양시가 ‘2021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2021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최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2021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한양대학교,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대림대학교, 한세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평촌경영고등학교, 평촌공업고등학교,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근명고등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등 13개 학교와 2개의 우수기업과 시 기업경제과, 한국광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우수 중소기업의 사업소개 및 채용계획 안내를 통한 고교, 대학 졸업예정자의 채용 연계와 정부공모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사전준비를 위한 한국광기술원과의 공동참여 안내 및 다양한 기업요구 대응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동반성장과 산학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술분야 우위를 점하고 있는 한양대 산학협력단이 참석, 빅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중소기업 기술의 사업화 방안 등에 대한 협력과 안양의 대학, 고교와의 협업을 통한 정부사업 수주 확대 및 공동추진 등을 제안했다.

또한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청년창업 100개 기업 육성 관련 우수기업(블루 100 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시즐’의 이지현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 통합 공정 분석 솔루 분야의 확장성, 제조기업의 혁신 등으로 제조업의 위협 요인 해결과 원가 절감으로 경쟁력 강화를 약속했다.

안양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주기적인 산학관 협력 협의회 자리를 마련해 지역경제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과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의 원활한 연결과 기술적 교류 등 산학관 협력에 필요한 매개체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산학관 협력 사업 수요조사 및 공동 추진 방안 마련, 기업과 학교 간 구인구직 미스 매칭 해결과 기술교육 및 교류, 산학관 공동 과제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외부의 우수기업 적극 유치를 위한 스케일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