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구정질문·조례안 등 처리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은승희)는 최근 제252회 정례회를 개회, 오는 21일까지 22일간 개회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2년도 중랑구 기금운용계획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오는 10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 심의에 들어간다. 20일과 21일 이틀동안 제2·3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을 벌일 예정이다.
은승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회기”라며 “9,050억 원이 넘는 내년 예산안 심의에서는 코로나의 상처를 극복하고 중랑구의 새로운 내일을 만들 수 있는 정책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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