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 양계장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연구 성과
순천대학교는 ICT융합공학부 여현 교수 연구팀이 ‘2021년 한국지식정보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스마트 축산 관련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총 3편의 논문을 발표, 김승재 연구원의 ‘스마트 축산 양계장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연구’가 우수 논문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논문은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데이터 분석 기능이 탑재된 플랫폼을 활용한 것으로 그중 질병 발생 의심 구역 조치 후 손실을 예방하는 시스템 구현 결과를 다뤄 주목받았다.
여 교수는 “김승재 연구원은 ICT융합공학부 석사과정 재학 중에 논문 4건, 특허 출원 2건, 소프트웨어 8건, 스마트팜 분야 표준화 10건 등을 수행했다”며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연구인재 장학생에 선발되는 등 뛰어난 연구역량으로 학문 발전에 힘쓰고 있어 향후 훌륭한 연구자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한편 연구를 지도한 여 교수는 김승재, 양광호, 정광훈 등 연구원들과 함께 스마트 농업 기술 개발 과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농업 분야 인공지능 및 기반 기술 연구를 통한 스마트 농업 표준분야 권위자로 본교에서 Grand ICT 연구센터를 운영,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협의회장을 맡아 스마트 농업 분야 융복합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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