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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사망자도 하루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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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사망자도 하루 최다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12.04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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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675명…사망 24명
중증병상 가동률 90% 육박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 앞 대기줄. [연합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 앞 대기줄. [연합뉴스]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500여 명 발생하며 최다 기록을 다시 썼고 사망자도 하루 최다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전날 하루, 즉 4일 0시 기준 도내에서 1675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전날 1465명보다 210명 많은 수치로, 역대 하루 최다 집계치였던 지난달 30일 1582명 기록을 사흘 만에 경신했다.

경기도내 코로나19 사망자도 전날 24명이 늘어 누적 1255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를 기록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부천시 161명, 고양시 136명, 성남시 134명, 수원시 115명, 용인시 92명, 남양주시 87명, 의정부시 80명 등이다.

의료기관 치료병상 가동률은 85.6%로 전날 85.5%과 비슷한 가동률을 보였다.

중증환자 병상은 334개 중 291개(87.1%)를 사용해 43개가 남아 있으나 가동률이 14일째 80%를 넘고 90%대까지 육박했다.

생활치료센터 10곳의 가동률은 75.1%로 전날 74.4%보다 소폭 올랐으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첫 5000명을 넘어섰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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