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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회의원, 내년도 지역 예산 국비 2368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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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회의원, 내년도 지역 예산 국비 2368억 원 확보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12.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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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84% 대폭 증액’
배준영 의원 [의원실 제공]
배준영 의원 [의원실 제공]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국회 예결특위 위원, 중·강화·옹진)은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중구·강화·옹진 지역 예산으로 모두 236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배 의원이 올해 확보한 이 지역 국비 총 1285억 원 대비 1083억 원(84%)이나 대폭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국비 사업은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127억 원, 국립 인천해양박물관 건립 255억 원, 영종해안순환도로 39억 원, 계양~강화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5억 원, 강화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123억 원, 서해5도 정주생활금 48억 원, 해양환경정화선 건조지원 19억 원 등이다.

중구에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255억 원을 비롯 93억 원, 영종 하늘1중학교 건립 57억 원, 영종해안순환도로(미단시티 진입도로) 39억 원, 영종 국민체육센터·공공도서관 건립 22억 원 등을 포함 모두 82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배 의원은 이번 예산심의 과정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영종대교·인천대교 무료화를 촉구, 내년까지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확답을 받아냈다.

특히 중구 수도권 최초·최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착공을 시작으로 영종 공항철도, 버스 환승할인 확정, 강화지구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사업 완공, 옹진 백령공항 예비 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 및 정주 생활 지원금 20% 인상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배준영 의원은 “다시 급증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 보람있다”며 “전년 대비 대폭 증액된 국비를 조기에 착실히 집행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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