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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3년연속 사회공헌 우수기업...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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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3년연속 사회공헌 우수기업...복지부장관상 수상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12.06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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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0여개 현장 소재 지역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
올해 해양환경보전, 외국인근로자 복지개선, 폐페트병 근무복 제작 등 ESG 관점 활동 중점

 

포스코건설의 사회공헌 활동.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의 사회공헌 활동.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보건복지부장관상까지 수상함으로써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실시 초년도부터 매년 우수기업으로 선정돼왔다.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본사와 사옥이 있는 포항·인천을 비롯 전국 140여개 현장 소재 지역에서 정부기관, 지자체,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대외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나눔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13년부터 소방청과 협력,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쳐 2861세대 및 복지시설 11개소를 지원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포항 죽도시장과 자매결연을 하고 임·직원 장보기 활동 및 재래시장 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펼쳐왔다.

또 2011년부터 인천지역아동센터 30개소와 모두 1만3천여명의 아동들을 지원했으며 ‘중학생 자유학기제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열어 청소년 진로교육에 힘쓰는 등 차별화한 사업들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 ESG경영 관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해양경찰청과 협력해 인천, 삼척, 울산, 새만금지역에서 해안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및 청소년 해양오염예방 교육 교재를 개발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건설현장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의료·법률상담 지원과 소통앱,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대상 폭염예방 키트 지원 활동도 실시했으며 폐페트병을 활용해 근무복을 제작하고, 지역주민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탄소중립 한 달 살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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