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대구시, DGB대구은행과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활성화를 위해 8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주요내용은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와 대구로를 통한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컨설팅 및 교육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육성프로그램에 적극 협력,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한 금융상담 지원 등이 골자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DGB대구은행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3억원을 도와 대구시에 각각 1억원을 기부하고 온누리상품권 11억원을 구매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미크론 변이로 다시 불안감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해 DGB대구은행, 경북도, 대구시가 힘을 합쳤다”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시 지역사회가 일어 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