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의학 부문 등 6개 부문 11명 선정
충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이 전날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의학연구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세계 수준의 SCI 및 SCIE 급에 게재된 논문의 제1저자, 교신저자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우수한 논문에 선발하여 학술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6개 부문 11명로 ▲임상의학 부문에 안과 김정열 교수, 심장내과 박재형 교수, 응급의학과 박정수 교수 ▲기초의학 부문에 의생명연구원 김동운 교수, 신진연구자 부문에 의생명연구원 허준영 교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윤용훈 교수 ▲특별 부문에 의생명연구원 김형석 교수, 호흡기내과 정재욱 교수 ▲우수연구비 부문에 임상시험센터 홍장희 교수, 병리과 김진만 교수 ▲공로 부문에 마취통증의학과 윤석화 교수가 선정됐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본 의학연구학술상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한 연구자 발굴 및 연구문화를 조성하는 우수사례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