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는 안전 전문 버라이어티 '슈퍼히어로'가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10일 KBS 2TV에 따르면 '슈퍼히어로'는 전 국민을 '안전 영웅'으로 만들자는 표어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진행자로는 김숙, 붐, 김동현이 나서며 방송인 기욤 패트리, 줄리안 퀸타르트 등이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대형 긴급재난 상황부터 일상 속 안전사고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어느 날 갑자기' 코너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을 재연해 출연자들이 극복하는 과정을 관찰 리얼리티 형식으로 풀어내고, '이불 밖은 위험해' 코너에서는 일상 속 안전 수칙을 각종 실험과 퀴즈를 통해 전한다.
이날 오후 4시 55분 첫 방송에서는 국내에서 최근 5년 동안 1천여 건이 넘는 인명·재산피해를 낸 싱크홀 등을 다룬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