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원격수업을 받는 학생이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학교급식 바우처' 사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원격수업을 하는 초·중·고 학생 52만명에게 개인당 10만 원을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로 지급해 편의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교급식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공무원이 차지했다.
선발된 공무원은 성과상여금 평가 시 가산점이나 포상 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받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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