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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돗물 홍보 위해 땀 흘린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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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돗물 홍보 위해 땀 흘린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12.13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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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시민평가단·서포터즈 해단식 가져...150명 구성
공원음수대 수질·주변환경 모니터링 등 의견 제시
2021년 인천수돗물 시민평가단·서포터즈 해단식. [인천시 제공]
2021년 인천수돗물 시민평가단·서포터즈 해단식.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인천수돗물과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신뢰를 회복하고 시민, 학생 등 수요자를 통한 평가와 홍보로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한 ‘인천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해단식’을 13일 상수도사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

해단식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인천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는 150명으로 구성돼 인천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 공감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다양한 수돗물 홍보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년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시민평가단이 관내 공원음수대 수질과 주변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상수도 관련사업소의 민원서비스와 워터코디 및 워터닥터 등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모니터링한 뒤, 의견을 제시했다. 

또 대학생 서포터즈는 카드뉴스, 홍보영상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인천수돗물 홍보요원으로 활동했다.

해단식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박남춘 시장은 인사말에서 “인천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수돗물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천수돗물을 꾸준히 아껴주고,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조인권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사업본부 전 직원은 최고의 수질관리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내년 3월쯤 ‘2022년도 인천수돗물 시민평가단·서포터즈’ 신규 모집을 통해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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