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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형 방과후학교’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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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형 방과후학교’ 확대 운영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12.14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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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구청장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족도 높여나갈 것”
도봉형 방과후학교 신규 참여학교 협약식(사진 가운데 이동진 구청장). [도봉구 제공]
도봉형 방과후학교 신규 참여학교 협약식(사진 가운데 이동진 구청장).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도봉형 방과후학교’를 내년에 16개 학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동진 구청장은 “거듭나는 도봉형 방과후학교 성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에게 돌봄과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학교 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구는 지난 10일 구청 위당홀에서 ▲서울누원초 ▲서울신학초 ▲서울창경초 ▲서울초당초 총 4개 학교와 '도봉형 방과후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신규 체결했다.

‘도봉형 방과후학교’는 2018년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발굴한 성과로 유네스코 ESD공식인정 프로젝트로 인증받은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재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동진 구청장을 비롯한 신규 참여학교장 4명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도봉형 방과후학교’는 기존 12개교에 금번 4개교를 더해 총 16개교에서 운영된다.

구는 2017년 2월 구청-학교 협력 모델인 '도봉형 방과후학교'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구 내 12개교 국공립 초등학교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업무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도봉초, 방학초, 숭미초, 신방학초, 신창초, 신화초, 쌍문초, 월천초, 창동초, 창원초, 가인초, 오봉초 총 12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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