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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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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 명칭 변경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12.14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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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차 시․도대표회의 영덕서 개최
국회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제2 대장동 방지 개발이익 환수 관련 입법 촉구
제241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한 의원들. [전국의장협의회 제공]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는 14일 경상북도 영덕군 에서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하병두) 주관으로 제241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활동사항과 ‘2022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승인하고, ▲진정한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을 위한 국회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 촉구 건의 ▲제2의 대장동 방지 개발이익 환수 관련 입법 촉구 결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 ▲영천〜양구간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결의 등 안건을 채택해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이와 함께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및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맞추어 지방 의회의 발전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명칭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 변경 의결했다.

조영훈 전국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년간 우리 국민을 힘들게 했던 코로나19 위기에 맞서 지역주민의 안전과 민생을 지키는 데 앞장선 전국 기초의회의원과 의료진 및 공무원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지방자치법이 바로 한 달 후부터 시행되는 만큼, 새로운 변화가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바로 연계될 수 있도록 모든 힘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방자치 발전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방문기념패를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의회 의장 그리고 영덕군수에게 전달했으며,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영덕군의회 손덕수 의원을 비롯한 시군의원에게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해 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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