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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공하수도 올해 최대 성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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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공하수도 올해 최대 성과 거뒀다
  • 부천/ 오세광기자
  • 승인 2021.12.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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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운영관리 평가서 '최우수' 선정
먼지 배출량도 감소 환경부 장관 표창
[부천시 제공]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가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주관 ‘대기오염물질 총량 관리 평가’ 및 한국환경관리공단 주관 ‘악취 운영관리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하수·대기) 및 우수기관(악취)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 하수처리장 외 악취 환경 영향 관계 모니터링 사업,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에너지 자립화 사업(전국 최고 자립도 32.1%), 국립환경과학원 등과 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개발(R&D) 활동 등이 큰 관심과 높은 평가를 얻으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올랐다.

특히 그간 평가의 경우 전년도 최우수 수상 기관은 우선 배제하는 분위기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가 전국에서 최초다.

또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수도권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민관 대기오염 총량 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수사업장을 선정하고 있다.

대기오염 총량 사업장인 시는 하수처리 시 하수슬러지 소각과정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우수 기술인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운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먼지(TSP) 배출량을 188kg(2019년도)에서 57kg(2020년도)으로 70%나 감축했다. 그 외 사회공헌 활동인 산·학·연 대상 기술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하천 주변 환경정비 활동과 적십자 헌혈 활동 등이 높게 평가돼 최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os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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