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1층서 24팀 147권 전시
세종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청사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동아리 인문책쓰기 실천단의 ‘한누리길 도서산책-학생 출판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문책쓰기 실천단 24팀 507명의 학생 저자 출판 도서 147권과 학생 및 학생 글쓰기를 지도한 교사들의 소감이 전시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체계적인 글쓰기 활동을 통해 완성한 책을 출판해 더 의미가 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시교육청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다양한 글쓰기로 통합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는 독서·인문 교육활동을 위하여 꾸준히 지원하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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