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년을 위한 프리덤 요리교실’ 호응
전남 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매주 금요일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프리덤 요리교실’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60대 남성들에게 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이용한 건강식 및 기본요리를 남성 퇴직자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새해에도 다양한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아빠랑 요리하며 놀아요~!’ ‘내 아이와 만드는 달력~’, ‘다같이 김~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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